👶 2025년 육아휴직 급여신청 제도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급여 계산법은 더 투명해지고, 상·하한액 기준이 명확해졌으며, 6+6 부모특례로 든든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절차, 제출 서류, 계산법, 시뮬레이션 예시, 특례 제도, 유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신청 절차
- 신청 자격 확인 – 휴직 개시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 180일 이상
- 신청 기한 – 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종료일 12개월 이내
- 온라인 신청 –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 필수 서류 제출 – 육아휴직 확인서, 근로계약서, 통상임금 증빙자료
- 심사 후 지급 – 보통 신청 후 1개월 내 결과 통보
육아휴직 급여 계산법 (2025년 기준)
육아휴직 급여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 통상임금 산정: 기본급 + 고정수당(식대, 직책수당 등) 포함 / 상여금·성과급·야간수당은 제외
- 1~3개월: 통상임금 100% (상한 250만 원)
- 4~6개월: 통상임금 100% (상한 200만 원)
- 7개월 이후: 통상임금 80% (상한 160만 원)
- 하한액: 최저임금의 80% 수준 보장 (2025년 약 월 166만 원 예상)
👉 사후지급 폐지: 예전에는 일부 금액을 마지막에 몰아서 지급했으나, 이제는 매월 정액으로 바로 지급됩니다.
급여 시뮬레이션 예시
① 통상임금 300만 원 근로자
- 1~3개월: 250만 원 (상한 적용)
- 4~6개월: 200만 원 (상한 적용)
- 7~12개월: 240만 원(=300만 원×80%) → 상한액 160만 원으로 지급
👉 총 지급액: 약 2,370만 원
② 통상임금 180만 원 근로자
- 1~3개월: 180만 원
- 4~6개월: 180만 원
- 7~12개월: 144만 원 (하한액 166만 원 적용 → 166만 원 지급)
👉 총 지급액: 약 2,132만 원
③ 부모 동시 육아휴직 (6+6 특례)
통상임금 350만 원 부부가 동시에 휴직한다면?
- 각자 첫 6개월간: 통상임금 100% (상한 450만 원)
- 부부 합산: 월 최대 900만 원까지 가능
👉 경력 단절·소득 공백 최소화 효과
신청 시 유의사항
- 📌 사업주가 육아휴직 확인서를 등록하지 않으면 급여 신청 불가
- 📌 통상임금 기준이므로 성과급·수당을 기대하면 안 됨
- 📌 신청 기한(종료일 후 12개월 이내)을 넘기면 소급 신청 불가
- 📌 지급액은 매년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상여금이 많은데 급여에 반영되나요?
A. 아니요. 기본급과 고정수당만 포함됩니다.
Q2. 하한액 보장이 꼭 되나요?
A. 네. 통상임금이 낮더라도 최저임금의 80% 이상은 지급됩니다.
Q3. 부모가 순차적으로 휴직하면 특례 적용되나요?
A. 네. 동시에 쓰지 않아도 6개월씩 특례 적용이 가능합니다.
Q4.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
A. 고용센터 방문 또는 우편 신청 가능하지만 온라인이 가장 빠릅니다.
Q5. 지급액 계산이 복잡한데, 쉽게 확인할 방법은?
A. 고용24에서 제공하는 육아휴직 급여 계산기를 이용하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5년 개정된 육아휴직 급여 제도는 부모에게 훨씬 유리해졌습니다.
계산법이 명확해졌고, 상·하한액 기준과 6+6 특례로 소득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바로 본인의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기를 활용해 예상 급여를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