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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속 절차, 상속부터 등기·처분까지 어떻게 진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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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속 절차, 상속부터 등기·처분까지 어떻게 진행될까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면 명의로 있던 집이나 땅은 그 순간 상속인에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등기부등본에는 여전히 돌아가신 분의 이름이 남아 있어서, 이 부동산을 팔거나 담보로 쓰려면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상속은 언제 시작되고, 상속인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며, 등기와 세금은 각각 언제까지 처리해야 하는지 상황별로 짚어보겠습니다. 상속 개시 시점과 소유권 이전 상속은 피상속인이 사망한 순간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매매처럼 계약을 맺고 대금을 치러야 소유권이 넘어오는 구조가 아니라, 사망과 동시에 부동산의 소유권 자체는 이미 상속인에게 이전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상속등기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상속인이 아직 소유자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다만 등기부등본상 명의는 여전히 돌아가신 분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이 부동산을 팔거나 대출 담보로 제공하려면 먼저 상속인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야 합니다. 소유권의 이전과 등기의 완료는 서로 다른 시점의 일이라는 점을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속 순위, 이렇게 정해집니다 · 1순위, 자녀 등 직계비속과 배우자 · 2순위, 부모 등 직계존속과 배우자 · 3순위, 앞 순위 없으면 형제자매 · 4순위, 4촌 이내 방계혈족까지 확대 상속등기 절차 알아보기 상속인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상속인이 여러 명이면 법정상속분대로 공동소유 형태로 등기하거나, 상속인들끼리 협의를 거쳐 특정인 명의로 몰아서 등기하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후자를 택할 때는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작성하고 상속인 전원의 인감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습상속처럼 상속인이 먼저 세상을 떠난 경우나, 상속포기·한정승인처럼 채무가 얽힌 경우에는 상속인 확정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속등기 신청은 상속인 전원이 함께 진행하거나, 그중 한 명이 나머지의 위임을 받아 대표로 신청하는 방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