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현금 증여, 증여세 신고 기준은 어떻게 될까
자녀 현금 증여, 증여세 신고 기준은 어떻게 될까 부모가 자녀 통장으로 목돈을 보내주는 일은 흔하지만 이게 증여세 대상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비 명목이라면 괜찮은지, 신고를 안 하면 나중에 문제가 되는지, 계좌이체만으로도 국세청이 알 수 있는지 하는 질문들이 실제로 자주 검색됩니다. 이 글에서는 자녀에게 현금을 증여할 때 적용되는 공제 한도와 신고 기한, 세율 기준을 상황별로 정리합니다. 부모가 준 현금도 증여일까 현금은 부동산처럼 등기로 남지 않다 보니 세금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세법상 증여는 재산의 종류를 가리지 않으며, 현금이든 계좌이체든 무상으로 재산이 넘어가면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다만 가족 간 재산 이전에는 관계에 따라 일정 금액까지 세금 없이 받을 수 있는 공제 제도가 있어서, 그 한도 안에서라면 신고 의무만 확인하면 됩니다. 문제는 한도를 넘는 금액을 받았는데도 신고하지 않고 넘어가거나, 반복적인 이체가 쌓여 총액이 한도를 넘어서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나중에 자금출처조사에서 드러나면 가산세까지 더해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증여세 얼마나 나올까 증여재산공제 한도 얼마나 될까 부모가 자녀에게 현금을 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증여재산공제 한도입니다. 이 한도는 매년 새로 생기는 게 아니라 10년을 단위로 합산해서 적용되기 때문에, 몇 년 전에 이미 증여를 받았다면 남은 한도부터 계산해봐야 합니다. 자녀 증여재산공제 한도 · 성년 자녀 10년간 5천만원까지 공제 · 미성년 자녀는 2천만원까지만 공제 · 혼인·출산 시 최대 1억 추가공제 · 증여 전 직전 10년간 공제 사용액 확인 혼인·출산 공제는 기본 공제와 별도로 적용되지만 평생 합산 한도가 1억원이라는 점을 놓치기 쉽습니다. 결혼할 때 공제를 다 채웠다면 이후 출산 시점에는 추가로 받을 공제가 남아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고 기한...